이번주 제주에서는 '제2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골프대회'를 비롯한 8개의 국내·외 스포츠대회가 펼쳐진다.

▲ 제2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골프대회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6번째 대회인 제2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은 8일부터 10일까지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 제2회 제주국제생활체육야구대회

 세계 야구동호인들이 경쟁을 펼치게 될 제3회 제주국제생활체육야구대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한국 2팀, 미국 1팀, 일본 2팀, 중국 1팀, 대만1팀, 팔라우공화국 1팀 총8팀이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제6회 도지사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는 제주경마공원 일원에서 7일부터 2일간 열리며, 제6회 제주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9일 조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외에 제17회 제주MBC경로게이트볼대회가 8일 제주종합경기장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1회 전도축구대회가 9일~10일, 16일~17일, 사라봉구장과 외도구장에서, 제11회 전도스쿼시대회 9일부터 10일까지 제주골프스쿼시클럽에서, 제17회 전도족구대회가 10일 한림고등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제주도는 대회 기간 중 국내·외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제주지역 체류함에 따라 약 20억원의 소비지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