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문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하지원이 한국과 뉴질랜드 외교 수립 50주년 기념 ‘2012년 한-뉴 우호의 해’를 맞아 지난 6일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 배우 하지원

 감사패는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머레이 맥컬리 뉴질랜드 외교장관과 팩트릭리타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이 뉴질랜드 문화 홍보대사인 하지원에게 한-뉴 양국 관계 촉진 기여에 감사의 뜻을 담아 직접 전했다.

 하지원은 “한국과 뉴질랜드의 문화 교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양국의 문화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하지원 연기만으로도 엄청난 문화교류를 한거다!!", "얼굴만큼 마음도 이쁘네~~!!! 하지원 진짜 짱!!!!", "하지원이 우리나라 배우라서 진짜 다행이다!! 이런게 진정한 한류다~", "지원언니 정말로 축하드려요~~!!! 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하지원 당신은 어메이징한 여자야!!!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라며 하지원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원은 현재 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가제)와 광고,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