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의 신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권 제주편이 출간 첫주 만에 예스24 순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인터넷서점 YES24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4주 연속 1위, 김난도 교수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가 3주 연속 2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중이다. 안철수의 「안철수의 생각」은 지난주에 이어 4위, 이병률 시인의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는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자리했다.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태를 다룬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의자놀이」와 도올 김용옥이 전하는 현실에 대한 철학과 사상 「사랑하지 말자」는 나란히 9위와 10위.

 전자책 분야에서는 「그레이」 시리즈가 1~4위에 각각 랭크됐으며, 「안철수의 생각」과 공지영의 「의자놀이」는 각각 5위와 7위를 유지했다. 자유 영혼의 이야기를 그린 「그리스인 조르바 (한글판)」는 6위에 자리했으며, 성의 심리학에 대해 풀어낸 「섹스의 재발견 벗겨봐」는 8위를 기록했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과 로맨스 소설「악연」은 나란히 9위와 10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