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관광진흥자금 300억이 풀린다.

▲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대상은 관광숙박시설을 비롯한 전문휴양업, 종합휴양업, 관광식당업, 휴양펜션업, 박물관 등으로 관광시설 확충 및 관광사업체 운영, 우수관광기념품개발지원, 관광교통수단 개선 등에 융자,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제주도는 관광사업체의 자금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2011년부터 분기별로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3회에 걸쳐 이미 942억원을 융자지원 한바 있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년 3.0%~3.5%의 저금리로 융자받을수 있다. 관광시설의 건설은 4년거치 5년상환, 개보수는 3년거치 4년상환, 운영자금은 2년거치 2년상환, 우수관광기념품 개발은 2년거치 3년상환이다.

 제주도는 9월 5일~20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월말 대상 업체 및 지원규모를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