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옛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였던 솔동산거리(태평로수협 앞 ~ 밀라노삼거리 약970m)가 '문화의 거리'로 조성된다.

▲ 서귀포 솔동산거리

 구도심권의 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 육성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 중에 있어 2012년도부터 본격 개발사업이 이뤄 질 경우 서귀포 지역문화와 경제 인프라 구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서귀포 솔동산 거리는 주변에 이중섭 거리를 비롯하여 서불전시관-서귀진지-올레6코스-천지연폭포 등 역사적인 문화 자원과 관광자원을 간직하고 있어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 개발 할 경우 지역간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솔동산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자하여 2013년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테마거리, 휴게공간조성 등 역사와 구도심권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거리로 만들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