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전세버스운수종사자들이 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체험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7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상주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체험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세버스운수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그동안 잘못된 운전습관과 태도를 교정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전좌석 안전벨트 매기, 교통사고 위험시 대처요령, 긴급제동, 위험예측, 회피훈련 등의 현장체험 교육과 함께 친절서비스 교육도 진행됐다.

전세버스조합 김승준 이사장은 "안전운전 체험교육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줄이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교통안전공단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통사고율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