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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탐험가 '제임스후퍼'韓 챌린지 '한라에서 남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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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05  13: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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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 백록담을 출발하여 서울 남산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종주가 영국인 청년에 의해 시도된다.

   
 

 韓 챌린지라고 명명된 프로젝트는 영국인 청년탐험가 제임스 후퍼 (24, 경희대)가 총 563km에 달하는 길을 최단 시간내에 완주할 계획이며, 기계적 동력 없이 인간의 힘만으로 도전한다.

 첫째 날은 한라산 정상에서 제주항까지 24km에 이르는 거리를 마라톤으로 완주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조정으로 바다를 가로 지른다. 제주에서 추자도(약 60km), 추자도에서 해남(약 45km)까지 105km에 달하는 제주해협을 조정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넷째 날과 다섯째 날은 해남에서 서울 남산까지 450km에 달하는 거리를 자전거로 이동해야 한다.

 제임스 후퍼는 영국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와 현재 경희대 지리학과 2학년에 재학 중으로 2006년 19세의 나이로 에베레스트를 올라 최연소 등정기록을 갖고 있는 탐험가다. 2007년과 2008년에는 세계에서 2번째로 북극점에서 남극점까지 41,842km를 396일 동안 무동력 방식으로 종단해 성공했다. 2008년도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하는 ‘올해의 탐험가’에 이름을 올렸고, 영국왕립지리학회 회원이 됐다.
제임스 후퍼는 지구 종단 탐험 때문에 남들보다 2년 늦게 대학시험에 응시해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 합격했지만 한국의 매력에 빠져 유학을 왔다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 대사로 위촉된 제임스 후퍼는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세계에 알리고, 제주가 ‘세계7대경관’ 에 선정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대학생들과 도전의 참된 의미와 정신을 함께하고 싶다”며 “일정은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10월 4일 오후 1시 제주도 한라산 정상을 출발해 10월 8일 오후 6시 서울 남산에 도착하겠다”고 도전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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