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제주도, 한국방문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주도내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며 주요내용은 스텐레스 물병 및 핸드타올(리필용) 지원 등이다. 선정 음식점은 20% ~ 30% 자부담 할 예정이다.

신청은 16일부터 30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도지회(제주시지부/서귀포시지부)로 하면 된다. 지원 대상 통보는 9월 10일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또는 개별적으로 문자 발송된다.

물품지원 대상 업소는 제주관광공사와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친절서비스 교육을 반드시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지난해 제주도와 한국방문위원회,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음식점 서비스 강화 사업 일환으로 수저받침대, 위생복(앞치마 겸용), 외국어 메뉴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