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상패를 받고 있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제2회 대한민국한국기록문화대상에서 창조융합 기술경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7일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치러진 시상식에서 제주도개발공사는 1995년 공사 창립 이후 누적 당기순이익 2320억원 중 1328억원(57%)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노력과 삼다수를 비롯해 프리미엄 생수 한라수와 제주지역 맥주 제스피(Jespi) 출시 등 창립 이래 최대 경영성과를 달성한 것을 인정받아 창조융합 기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재윤 사장은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한편 구성원들의 창조 역량을 끌어 올리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2회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은 한국기록원(원장 한한국)과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위원회(대회장 김영진)가 공동 주관하며, 최고기록, 창조융합, 리더십 분야에서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