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정樂서' 제주편 토크콘서트.

'열정樂서'의 올해 첫 공식행사가 14일 제주에서 열린다.

삼성그룹 관계사인 호텔신라가 이번에는 열린 토크 콘서트를 통해 제주 청년들의 고민 해결 지원에 나선다.

'열정樂서'는 삼성과 이 시대의 멘토가 직접 대학생을 만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삼성그룹이 주관하는 토크 콘서트다.

이번 '열정樂서' 제주편엔 가수 성시경과 칼럼니스트 김태훈, 삼성그룹 인사 전문가인 정권택 삼성경제연구소 전무가 '열정의 전도사'로 제주를 찾는다.

이들은 사전에 접수된 제주 대학생들의 고민을 현장에서 소개하고 토론하는 대담식 토크쇼로 진행된다. 또한 제주 출신 삼성 신입사원 2명(전자, 물산)도 강연자로 나서 고향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올해 '열정樂서' 슬로건은 '아웃리치(OUTREACH)'로 정하고 기존 대학생 위주에서 벗어나 중·고등학생, 성인 등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행사를 확대한다.

'열정樂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열정樂서' 공식 홈페이지(http://passiontalk.youngsams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텔신라는 제주지역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 '열정樂서' 뿐만 아니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림클래스' ▲고등학생 대상 '드림메이커' ▲대학생 대상 '신라오름 산학프로그램' ▲성인 대상 '맛있는 제주만들기' 등을 펼쳐 나가고 있다.

호텔신라 제주신라면세점 최광순 점장은 "이번 열정樂서 행사를 통해 제주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