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타 공연.

제주에서 난타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피엠씨(대표이사 홍창도)는 제주전용관 개관 6주년을 기념해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벌인다.

제주도민은 3월 한 달 동안 옷 또는 책을 기부하면 S석에 한해 정상가 5만원 입장권을 1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제주피엠씨는 이번 행사로 기부 받은 옷과 책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다른 기증품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쓸 계획이다.

난타 예약 후 당일 인원수에 맞게 물품을 기부해야하며 '아름다운가게' 구매 및 기증영수증으로도 대체가 가능하다.

제주피엠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사회적 이슈를 다함께 고민하고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제주영상미디어센터 내 예술극장에서 매일 오후 5시와 8시 하루 2차례 선보이고 있다. 문의 및 예약 064)723-8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