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관광협회는 제19회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만들고 제주골프관광을 홍보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0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 참가해 제주골프관광 홍보 체험관을 운영하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번 골프전시회엔 제주도내 골프클럽인 ㈜캐슬렉스제주와 중문골프클럽, 롯데스카힐제주CC, ㈜타미우스골프&빌리지, 라헨느리조트㈜, ㈜엘리시안제주컨트리클럽 등 6개사가 공동으로 참가했다. 이들 골프클럽들은 레저·체험·휴양관광을 접목시킨 웰니스 복합 골프상품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전개하며 제주의 명품 골프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가 골프의 메카라는 점을 극대화해 지역 특화 레저 관광 복합스포츠로 골프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골프종합전시회'는 매일경제신문, 코엑스, MBN 주최하는 박람회로써 지난 1990년을 시작으로 그 규모를 꾸준히 성장시키며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엔 200개 기관이 참가, 7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시회 기간 중 수도권을 중심으로 골프관광 관계자 및 관람객 10만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