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5회 전국체전 범도민지원위원회 출범

올해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전을 도민, 선수단, 관광객 등 모두의 만족과 감동 체전으로 준비하기 위한 범도민지원위원회 출범식이 4일, 제주시 제주도체육회관 회의실과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범도민지원위원회에는 읍면동 지역인사, 봉사단체, 가맹경기단체, 문화예술, 관광업, 숙박, 음식업, 의․약협, 대중교통단체 등 전 분야의 단체가 참여했다. 위원회는 대회준비․운영지원, 봉사활동, 자매결연 등 도민을 대표해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범도민 참여 시민운동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제주도에서는 선수단 숙박대책을 시행해 숙소배정, 예약, 서비스 개선과 교통소통, 경기장별 주차시설 확보, 경기장 교통안내 등 교통대책시행도 추진한다. 또한 경기장별 의료지원반과 경기장․시가지 안내소 및 노약자․장애인․미아보호소 등을 운영한다.

더불어 제주해녀축제, 제주마축제 등과 연계해 공연문화자원 등 볼거리를 마련하고 제주올레 등 생태관광프로그램과 향토음식,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