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암기념관 홈페이지.

소암기념관은 지역사회 및 시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실기 교육프로그램인 토요문화강좌와 새롭게 이론특강을 추가해 보다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문화강좌는 매주 토요일 실기교육으로 두 강좌가 운영 중이다. 전반기(3월 22일 ∼ 7월 19일)에는 서예와 수채화를, 하반기(8월 2일 ∼ 11월 29일)엔 서예와 드로잉교실이 운영된다.

소암기념관은 토요문화강좌와 더불어 '남농 허건의 예술세계', '현대 예술의 이해 1, 2' 등의 기획전시와 연계해 전시작품의 이해와 작가와의 만남 등 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을 습득할 수 있는 특강도 마련한다.

소암기념관은 일반 관람객들이 서예를 다소 어려워한다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대중적인 실기와 이론특강을 통해 예술전반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