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증가로 인한 경제적 효과

▲ 성산일출봉

 제주발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7대자연경관 선정시 나타나는 생산유발효과는 1년에 최소 6천4백억~최대 1조 3천억으로 이는 중형승용차 5만대 수출효과에 상응한다.

 신세계 7대 자연불가사의로 선정된 페루 맞추피추는 70%, 요르단 페트라는 61%, 브라질 거대예수상은 30% 각각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Grand Thonrton 보고서는 말하고 있다.

 제주 관광시장의 그레이드가 달라진다.

 그동안 중화권과 일본시장에 편중됐던 시장이 동남아, 이슬람권, 서구권 등으로 확대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등과 더불어 청정 이미지의 재확인에 따른 프리미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관광, 휴양, 레져, MICE, 순례, 크루즈, 의료, 쇼핑 등 다목적지로의 수용태세개선기반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브랜드가치 상승

 총 10억명이 투표에 참가함으로써, 결과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이는 제주도의 인지도를 높이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된다.

 제주의 청정이미지제고, 세계화, 글로벌 수준의 인지도 상승으로 부동산 투자가치, 관광마케팅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