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곶자왈사람들 홈페이지

“스트레스 제로~. 숲에서 놀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기분도 좋아져요”  (사)곶자왈사람들이 2014 사람과 자연을 배우는 곶자왈아카데미 어린이 프로그램 ‘숲에온 어린이’를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5주 과정으로 2차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4 체험환경교육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숲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생태놀이 중심의 ‘숲에온어린이’와 생태공작 중심의 ‘어린이공작소’ 등 2가지다. ‘숲에온어린이’는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생태놀이를 통한 숲의 재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보고 듣고 맛보는 오감을 자극, 감수성을 깨우는 생태놀이를 통해 생태감수성도 깨울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공작소’는 일상에서 쉽게 버리는 것을 재활용, 나만의 쓸모있는 소품을 만들어본다. 1회용 플라스티컵, 잘린 나무 등을 활용해 나만의 화분과 시계, 연필꽂이 등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에게 환경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나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각 회차별로 14명으로 선착순이다. 참가접수는 5월 22일까지 곶자왈사람들(064-772-5611, gotjawal@hanmail.net)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7만원.

문의 곶자왈사람들 064-772-5611, 그린터드림 064-772-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