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읽는 서귀포시' 홈페이지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책읽는 서귀포시’ 사업이 제 8회 도서관 현장 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9일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공모전은 도서관 운영과 이용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내 도서관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도서관 업무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됐다.

우수사례 선정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등에서 1차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책읽는 서귀포시’ 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돼 서귀포시민 책읽기 위원회와 서귀포시가 공동으로 펼치는 독서문화운동이다.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책읽기 릴레이, 책방리더학교, 작가와의 만남, 칠십리책방, 올레미니문고, 북카페 조성, 북 콘서트등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책읽는 서귀포시’ 사업은 제19회 독서문화상수상 및 지역대표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