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고버섯 재배

서귀포시에서는 최근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표고재배 임가의 생산성 향상과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6개사업에 12억4400만원을 투자한다.

올해 추진 중인 주요사업은 지난 해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1개소․8억원과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 2개소․3억554만원,  임산물 상품화 사업 5개소․4,700만원,   표고톱밥배지 시범재배 지원사업 5개소․1,670만원,  표고자목 운송비 지원사업 1개소․245만원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제품의 높은 가치 인정을 위해  서귀포시 산림조합 임산물 유통센터와 연계해 표고버섯, 고사리 등 임산물에 대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사용 승인을 받기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산 및 소득향상을 위한 기반 강화와 산지저장시설 확충을 통한 고효율․저비용 유통체계구축으로 생산 임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임산물소득지원사업으로 26개소에 보조금 3억3600만원을 투입해 저장 및 건조시설, 표준출하 등 생산․유통 기반 조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