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제주의 전통음식으로 구성된 디너 뷔페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키즈 빌리지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호텔의 R층에 위치한 ‘오미 마켓 그릴’ 레스토랑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가위 특선 뷔페’가 마련된다. 이번 추석을 제주에서 맞이하는 고객들을 위해, 예로부터 제주에서 명절마다 귀한 손님을 맞이할때 대접하던 전통 음식들을 뷔페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선한 제주 고사리를 흑돼지와 함께 볶아 맛을 낸 ‘고사리 돼지고기 볶음’, 제주의 전통 잔치음식으로 지금까지도 특별한 날이면 빠지지 않는 메밀가루를 이용한 ‘빙떡’, 제주산 돼지고기를 이용한 ‘제주식 산적’이 뷔페 메뉴로 준비되며, 명절 분위기를 내는데 제격인 즉석 전 코너에서는 한라산 표고버섯전, 제주 생선전, 호박전을 따끈하게 부쳐낸다.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제주에서 풍성한 저녁 식사를 위해 마련된 ‘한가위 특선 뷔페’의 가격은 어른 7만원, 어린이 3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13세 미만의 어린이(4인당 최대 2인까지)에 한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