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제주시 차없는거리(바오젠거리) 내에 한류스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한류 스타들의 핸드프린팅 제막식을 26일 오후 7시에 바오젠거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류스타가 참석하지 않는다. 다만 핸드프린팅에 참여한 장동건, 이병헌, 동방신기 등 연예인 축하메시지 영상과 퍼레이드, 밴드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관광공사는 “한류와 결합한 문화예술 거리 조성사업은 수요자 측면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한류 명품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명소화와 더불어 중국을 포함, 일본과 동남아 국가 한류 팬들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의도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바오젠거리상가번영회,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연동주민자치센터가 공동 참여한다.

핸드프린팅 한류스타는 이병헌, 장동건, 권상우, 이준기, 주지훈, 최정원, 탑(빅뱅), 김현중(SS501), 최강창민/유노윤호(동방신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