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홈페이지

다음카카오(대표 이석우, 최세훈)은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2014년 사업 설명회를 17일 제주 다음카카오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설명회는 2014년 돌하르방 지원예산이 증액되면서 총 신청건수가 크게 증가되었으나 사업의 방향 및 심사기준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선정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선정되는 비율을 좀더 높이고자 기획됐다.

사업설명회 참여 대상은 제주도내 복지기관 및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에 종사하는 실무자이며 온라인(http://goo.gl/G6ddJN)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의 사업방향과 심사기준 및 사업선정의 노하우 및 운영가이드 등을 안내하며 비영리단체에 유용한 다음카카오 서비스인 희망해,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스토리채널에 대해 자세히 소개된다.

설명회 1부에서는 '인터넷하는 돌하르방만의 매력 뜯어보기', '개인 지원 선정의 노하우 A to Z', '알고보면 너무 쉬운 모금회 가이드'를 안내한다. 2부 행사에서는 '비영리단체에 유용한 Daum & 카카오 서비스', '희망해 모금 방법부터 노하우까지', '공익비지니스, 카카오와 만나다'를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다음카카오가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2014년 4분기 사업을 공모한다. 후원대상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최저생계비 200% 이내에 해당되는 개인 또는 가족 ▲제주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며, 4분기 접수는 10월 31일까지다.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가 이메일(daumharbang@daum.net)을 통해서 신청하면 다음과 제주공동모금회가 공동 구성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후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심사결과는 11월 3주차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홈페이지 (http://hope.daum.net/daumharbang)에서 확인 가능하다.

2008년에 시작한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도움이 필요한 제주 이웃의 사연을 인터넷에 올리면 착한 소원을 들어주는 지역공헌사업이다. 다음카카오는 현재까지 개인 196건, 단체 40건 등 총 236건의 소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다음카카오 육심나 파트장은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음카카오가 진행하는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은 제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 이라며 "다음카카오는 앞으로도 제주 지역 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