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iLuv에서 세계최초로 출시한 ‘Selfy’ 케이스 및 옵션 액세서리가 2015년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선을 보였다.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이란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미국가전협회(CEA)의 전문가들이 혁신성을 평가하여 선정하는 상으로 1976년 CEA에서 만들었다.

아이러브(iLuv)가 출시한 ‘Selfy’(셀피) 케이스 및 액세서리는 세계 최초  블루투스 리모컨이 결합된 아이디어 상품이다. ‘Selfy’(셀피) 케이스는 스마트폰의 필수 액세서리인 케이스에 무선 블루투스 리모컨을 분리 가능하게 내장하여, 셀카봉과 리모컨을 별도로 휴대해야 하는 기존 셀카봉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별도의 받침대 없이도 가로와 세로로 모두 세울 수 있도록 케이스의 두께를 고려했으며 충격으로부터도 아이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PC 및 TPU재질의 이중보호 장치로 만들어졌다. 셀피 케이스는 아이폰 6용과 6플러스용으로 블랙,화이트,블루,핑크 4종이 출시된다. 이 외에도 차량용 및 자전거용 거치대, 미니 삼각대도 옵션 상품으로 함께 선보인다.

제품은 이 달 부터 이마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A/S 및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iLuv 독점 수입원인 ㈜씨앤에스파워(www.cnspow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카봉은 타임지가 발표한 ‘2014년 최고 발명품 25가지’ 중 한가지이며 옥스포드에서는 ‘Selfie’(자가촬영사진)라는 단어를 2013년 올해의 단어로 꼽기도 했다. 지마켓과 옥션에서의 2014년 인기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