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가 전면 시행되는 2012년에 대비하여,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2년에는 기존에 운영되온 9개 프로그램인, 신나는 과학, 자연생태교실을 비롯하여 5개 프로그램이 새로 마련된다.

 신설된 프로그램은 박물관 어린이 해설사 양성 과정인 "어린이 생태문화해설사 '촐람생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주 지역사를 교육하고 사적지를 답사하는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기행",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말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말~달리자~", 아동보호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박물관 관람을 지원하는 "우리는 박물관 가족",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이론․실기 교육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어보게 하는 "디카로 만나는 제주-圖"다.
초등학생에서 성인까지 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진행 한달전에 박물관 홈페이지와 언론매체를 통해 상에 상세한 일정이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