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레저신문에서 제주도내 관광지 할인쿠폰 서비스를 시작한다.

 관광지 요금의 거품을 제거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 관광지 할인쿠폰 서비스

 또한, 제주도 관광업계가 처한 현실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돕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독자들이 많이 이용해주는 것이 제주 관광업계가 처한 현실을 개선하는 단초가 될 것이다.

 관광지 요금은, 많게는 60%이상 송객 수수료로 지출된다. 따라서 기존에 설정된 요금 중 상당부분이 거품인 것이다. 이런 요금 구조로 인해 유료 할인쿠폰이 범람하고 있다.

 그리고 렌트카 등에서 제공되는 책자에 있는 할인쿠폰은 관광지에서 유료로 비용을 지불하고 내용을 싣는 것이다.

 제주레저신문은 관광지, 쿠폰 이용객 어느쪽에도 비용을 부담시키지 않는다.

 이러한 작은 운동이 성공하면 비정상적인 가격에 기생하는 할인쿠폰은 없어질 것이고, 송객수수료는 내려갈 것이다. 관광지 가격은 상당부분 인하될 것이다.

 제주 관광을 주도하는 것은 개별여행객이다. 2011년 통계를 보면 81%이상이 개별관광객이다. 

 관광지가격 인하는 혜택이 아니라 여행자의 당연한 권리이다.

 또한, 요금의 절반가까이를 수수료 명목으로 지불하고, 그 부담까지 고객에게 전가하는 현재의 제도는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제주도의 목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언제까지 정상요금을 내고 관광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 것인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배너를 클릭한후 쿠폰을 프린트 하고, 방문 관광지에 제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프린트하고, 복사해서 주변에 뿌려줘도 된다. 일정이 맞지않으면 폐기해도 된다.

 사용자가 많아지면 우리는 더 큰 할인폭을 요구할 것이다. 열개의 관광지로 시작하지만, 제주도 전체의 관광지가 참여하게 될 것이다.

 제주를 찾는 소비자, 관광업체가 모두가 윈윈하는 시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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