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매출액 1,912억원, 순이익 323억원의 2012년 목표를 발표했다.

 개발공사는 올해 경영혁신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조직·부서·개인별 목표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 제주도개발공사 시무식

 이를 위해 오재윤 사장은 "원가절감과 목표관리로 이익을 극대화하자"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가결산 결과, 매출액 1,624억원과 순이익 280억원의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개발공사측은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라고 말했다.

 제주개발공사는 2011년 '브랜드 파워 전국 4위', '포브스 경영품질대상 지식경영부분 수상',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