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2015년 상반기 정규직 공채 최종 합격자 7명을 확정, 24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직 6급부문에서 △ 재정운영 1명 △사업운영 6명이다. 합격자의 학력 분포는 4년제 대졸 4명(57%), 대학원 석사 이상의 학위 소유자 3명(43%)으로 집계됐다.

합격자들은 신체검사를 거쳐 임용된 후 9월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하는 기초직무교육 및 공사의 신규 직원 교육훈련을 통해서 제주에너지공사의 직원으로써 기본 소양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성구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입사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수한 역량을 가진 신입사원들이 공사의 미래를 열어나갈 핵심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 직원 채용에는 7명 모집에 총 329명이 지원, 4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8일 시행된 필기시험에서 21명이 합격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전형을 거쳐 7명이 최종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