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기업회의하기 좋은 곳 100선'에 생각하는 정원이 선정됐다.

 생각하는 정원은 2005년부터 MICE관련 행사를 시작했고, 5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10년 7월 MICE전용 시크릿가든을 완성했다.

▲ 생각하는 정원 '시크릿 가든'

 이 시크릿가든은 약 3백명 야외만찬이 가능한 잔디광장과 제주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현대적 건물에 3개의 실내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국적 조형미의 팔각정, 각기 다른 2개의 폭포와 연못, 야외 공연시 특별한 연출이 가능한 무대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생각하는 정원은 2010년 지식경제부 'Green MICE VENUE'로 지역발전 진흥유공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올해 세계양돈수의사협회와 WCC, 한·중수교 20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생각하는 정원 측은 시크릿 가든에 MICE+ WEDDING 사업도 도입하는 등 관광서비스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하얏트리젠시제주, 롯데호텔제주, 제주신라호텔, 제주그랜드호텔, 해비치호텔&리조트, 씨에스호텔앤리조트, 샤인빌럭셔리리조트, 휘닉스아일랜드도 함께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