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갑)는 14일, 청년, 여성,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양 예비후보는 “청년 구직자에게 근무 기회를 부여해 중소기업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취업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한 방안으로 “JDC, 제주개발공사 등 공공기업과 중소기업 등에 청년취업 인턴제 사업의 자금지원과 연계하여 청년취업 인턴제를 실시하여 일자리 확보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는 “결혼, 출산 등으로 전업주부가 된 경력단절 여성에게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의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전국 147개의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를 제주에 추가 설치해고용 확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노인 일자리를 매년 단계적으로 늘리고, 월평균 근로시간 45시간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보수조건도 인상하도록 하고, 인력수급 상황이나 직종 등 기업여건을 감안하여 고용기간 연장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돌보미, 가사간병도우미, 장애아 교육지원 등 사회 서비스 일자리를 되도록 많이 만드는 일에 입법적 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