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는 3일, ‘공개 정책토론회’개최에 대한 각 예비후보의 의사타진을 위해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하는 모든 새누리당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담당자들에게 의견서를 전달했다. 정은석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가 없어 전자우편으로 전송했다. 

강 예비후보는 “공정한 토론회 개최를 위해 모든 형식을 백지 상태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하려한다”며 “구체적인 토론회 일정, 주관, 중계 방송사 선정 및 중계 방법은 토론회에 참여하는 예비후보자들의 합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모든 예비후보자들의 의견 청취 후, 합의 결과에 따라 새누리당 제주도당의 협조를 얻어 다음 주 중으로 토론회가 개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토론회를 통해 서귀포시민들에게 예비후보자의 정책과 능력을 알 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