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삼다공원 문화콘서트’ 두 번째 무대가 3일 오후 8시부터 신제주로터리 삼다공원에서 열린다. 이 콘서트는 5월부터 8월까지 이어진다. 지난달 6일 무대는 노브레인, 에이데일 리가 장식했다.

이달 3일 펼쳐지는 무대에는 디스코락밴드 고고스타와 최근 두 번째 EP앨범을 발매한 제주도 출신 10인조 브라스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출연한다.

7월부터 8월까지는 매주 금요일 밤, 총 8회의 콘서트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한국 포크음악계 대부로 불리는 이정선, 신세대 포크 싱어 송 라이터 손지연, KBS 탑밴드 시즌3 출신 오리엔탈쇼커스, 미니멈 일렉트로닉 밴드 위아더나잇 등 20여팀 공연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공연 일정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에서 안내한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처 064-740-6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