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코릿 제주 페스티벌 티켓 판매가 20일 정오부터 네이버 예약페이지에서 시작한다. 티켓은 ▲코릿 푸드트럭 ▲셰프 라이브 쇼 ▲풍경이 있는 식탁 티켓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2016 코릿 제주 페스티벌은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하얏트리젠시제주와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린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에는 도민과 올레꾼들을 위해 여러 장소에서 진행했고, 올해는 미식 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리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코릿 푸드트럭에는 떼레노, 벽제갈비, 리스토렌테 에오, 스시조, 진진, 하동관, 도사, 락희옥,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비스트로 드 욘트빌, 톡톡히 참여한다. 또한 올해 발표한 ‘코릿 제주 TOP30’에 이름을 올린 서문수산, 스시호시카이, 올댓제주, 일이탈리아노도 푸드트럭에 참여한다.

'셰프 라이브쇼'는 셰프가 음식을 만드는 광경과 완성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올해는 8일~9일 양일간 점심과 저녁 총 4회로 진행된다. 아자리아의 제주 방어해체쇼, 진진의 맥주와 어울리는 중식요리, 에드워드 권 셰프가 선보이는 제주 식재료로 탄생한 프렌치 요리, 르챔버의 칵테일쇼 등을 마련한다.

'풍경이 있는 식탁'은 해비치 호텔&리조트와 하얏트리젠시제주에서 진행한다. 특별 저녁만찬으로 밀리우, 떼레노, 레스토란테 에오,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비스트로 드 욘트빌에서 자신들만의 색깔 있는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원하는 레스토랑 한 곳의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코릿 푸드트럭의 타파스 티켓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나, '셰프 라이브 쇼'와 '풍경이 있는 식탁'은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서만 사전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코릿 홈페이지(www.kor-eat.com)와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Tofficial)에서 참조 가능하다.

코릿은 '한국(KOREA)’과 '먹다(EAT)’를 합친 이름으로, 음식관련 미디어, 음식업계, 맛집 블로거 등 100인이 제주 음식을 평가한다.

코릿 제주 페스티벌은 제주관광공사와 웰콤퍼블리시스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