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는 뱃길관광 활성화를 위해 12일 퀸스타2호에서 관광객 대상으로 마술쇼,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퀸스타2호는 우수영-추자도-제주 노선을 운항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포화상태인 항공이용을 뱃길로 분산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각 선사에서도 크루즈형 대형 선박을 도입하고 부대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탑재 3D 해상안전 솔루션' 개발 등으로 안전성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올해 11월 30일 현재 제주뱃길 이용 관광객은 65만5506명으로 전년대비 12.5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