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민, 김철진, 방지원, 조수황, '김대성'

6월의 동홍아트데이는 21일 오후 7시 동홍 아트홀에서 ‘만끽하라, 청년국악’ 제목으로 열린다. 서울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하는 청년 국악인 4인방이 출연한다.

김철진(가야금)은 제29회 동아국악콩쿠르 가야금부문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으며 남성가야금앙상블 ‘춘호가랑’, 서울가야금앙상블 동인 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민(해금)은 제32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을 받았다. 방지원(장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동안해안별신굿 전수자이다. 한국예술문화위원회 AYAF 차세대예술인력 선정된바 있다. 소리꾼 조수황은 신영희 명창에게 사사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다.

청년국악인 4인방은 해금산조, 가야금독주곡 ‘도라지’, ‘흥보가’ ‘춘향가’의 재밌고 신나는 판소리 대목들을 선사한다. 이들의 스승이자 뮤지컬 작곡 대사오가 KBS 국악작곡 대상을 수상하한 작곡가 김대성은 작품 ‘다랑쉬’, ‘불노하’를 비롯해 ‘뱃노래’, ‘제주민요 기행’을 들려준다.

문의 064-760-4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