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윤 후보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기호 2번 김재윤후보(민주통합당)는 2일 오전 6시 30분 걸매축구장을 찾아 아침운동을 하시는 서귀포 시민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공식선거 운동 5일째를 시작했다.

 김재윤 후보는 “운동하기 좋은 봄바람이 부는 날”이라며 “서귀포 시민들의 마음 속에도 매일 봄바람이 부는 행복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7시 40분부터 동문로타리에서 출근하는 서귀포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를 드렸다. 9시부터는 서귀포 소방서를 방문해 출근한 소방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곧바로 신시가지로 이동한 김 후보는 11시 30분까지 농협과 우체국 등 관공서를 방문해 “여러분이 서귀포를 이끄는 주역이다. 오늘 하루 파이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2시 15분부터는 서귀포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배식해드리며 “많이 드시고 건강하셔야 한다”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