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의 삶과 이야기 특별전'을 롯데호텔제주 8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 제주의 삶과 이야기 특별전

 '제주의 삶과 이야기 특별전'은 롯데호텔제주 개관 12주년 기념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되었으며, 제주 해녀,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과 관련한 근·현대 유물과 사진자료 등 총 7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롯데호텔 레저전문도우미와 함께하는 민속문화체험으로 ACE가 들려주는 제주이야기, 재미있는 물허벅 체험, 제주 민속 윷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민속·자연사 관련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역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이동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