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제주잇(eat)수다’가 이달 7일부터 9일까지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전시판매관, 제주도 우수제품 품질인증(JQ)홍보관, 농수축산물 판매관, 전통주관 등 다양한 테마관으로 구성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재)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전시판매관 부스는 95개이며 도내 유명 베이커리, 과자점, 1차산품,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가 참여하고 6개 테마로 운영하는 제주 대표식품 테마관에서는 최신 제주식품 트렌드를 볼 수 있다.

JQ관에서는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제도(JQ) 관련 해시태그 이벤트와 질문 답변(Q&A) 이벤트로 경품을 제공하고, JQ인증제품 과자류 공짜 담아가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귀포수협에서는 갈치·옥돔·어묵, 제주축협에서는 치즈 3종을 특가 한정 판매한다. 서귀포축협에서는 흑우 한 마리 시식행사, 제주양돈농협에서는 제주 돼지고기 시식행사, 제주축협에서는 올레길 명품우유(180ml) 증정 이벤트를 한다.

제주MBC와 정호영 셰프가 공동개발한 ‘뿔소라우동 밀키트’ 홍보는 8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정호영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뿔소라우동 시식회’가 300팩 한정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