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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옆 숙소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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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6  10: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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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이달 16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5탄 :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을 비짓제주 등 홍보 채널에 공개했다.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안하는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은 마을 주민들의 자체 기획 시리즈로, ‘영유아 동반 숙소’ ,‘마을 독립서점’,‘조식 제공 숙소’ ,‘ 반려견 동반 카페’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오름 옆 마을숙소 5선’시리즈는 오름을 사랑하는 호스트가 만든 숙소들이다.

   
 

‘그리하오’는 한경면 저지리에 있다. 360도 파노라마 석양 뷰를 자랑하는 문도지오름과 저지 곶자왈에 둘러쌓여 있다. 한 팀(2인)만을 위해 준비된 1층 단독가구를 오롯이 이용할 수 있으며, 노출 콘크리트 공법과 인테리어로 꾸몄다. 여행을 마친 저녁에는 숙소 공방에서 블루투스 우드 스피커, 우드 스탠드 만들기 등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오름게스트하우스’는 구좌읍 세화리에 있다. 매일 아침 호스트와 함께 오름에 올라가 일출을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한식 아침밥을 제공한다. 게스트 재방문율이 높다.

   
 

‘월랑소운’도 비자림이 가까운 구좌읍 세화리다. 다랑쉬 오름 능선 모양을 따라 최고급 자재로 만든 친환경 건물이다. 다랑쉬오름이 보이는 넓은 창이 있는 다실이 있고, 날씨에 상관없이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도록 폴딩도어를 갖춘 자쿠지가 있다. 주인장은 “저희 부부는 부산에서 사진 작가로 활동했어요. 사진작가이다 보니,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지멘션’은 한경면 저지리에 있지만 유럽 시골 마을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다. 오렌지색 건물 내부는 주인장이 프랑스에서 직접 주문한 러그, 벽지 가구들로 꾸몄다. “승무원 경력을 바탕으로 승객을 대하듯 머무는 동안 불편없이 지내게 준비한다.”는 주인장 말이다. 저지오름은 물론, 오설록, 환상숲 곶자왈 등 유명한 관광지가 차로 5분 거리다.

   
 

‘철없는 펜션’은 구좌읍 세화리에 있으며 해설사 자격증을 보유한 호스트와 비자림과 오름과 숲 산책을 갈 수 있다. 주인장이 직접 나무로 만든 목조주택이지만, 제주시청에서 안전숙소 인증을 했다. 어린이들은 좋아하는 다락에서 소꿉놀이도하고 마당에서 해먹과 그네도 탈 수 있고, 어른들은 다랑쉬오름의 일출과 월출, 밤하늘 별을 볼 수 있다. 주인장은 “고등학교 교사를 은퇴한 후 제주도에 와서 비자림과 다랑쉬오름이 가까이 있는 조용한 청정 지역에 건강한 목조주택을 지었습니다”고 말했다.

카름스테이 홈페이지(www.kareumstay.com)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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