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무장 문윤영)의 취약계층 고용창출형 창업지원사업인 ’H.O.P.E(희망)‘이 이달 7일에 열렸다.

2023년 취약계층 고용창출형 창업지원사업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후원하고 (사)제주도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했다. 서귀포일터나눔 자활기업인 찬찬찬 밑반찬전문점은 2명을 추가 고용했고 서귀포오름 자활근로사업단 싹스리청소사업단은 사업장 내부 시설공사로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지역자활센터장, 자활기업 대표, 종사자, 제주도 복지정책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담당자 등이 참석해 지원사업을 평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성희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부장은 “내년에도 협력 방안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020년부터 도내 취약계층 고용창출형 창업지원사업에 80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