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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역아동센터 체험놀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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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21  19: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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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역아동센터 체험놀이 한마당’이 이달 20일, 제주시 한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허정례)가 주관했으며 도내 64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과 오영훈 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 체험놀이 한마당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시설 종사자와 또래 아이들에게 모범이 된 학생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도지사 표창은 박진옥(빛과소금지역아동센터 시설장), 이정희(우도지역아동센터 시설장), 이세빈(모슬포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이 받았다. 교육감 표창은 홍다빈(성산중 2학년), 김채연(신성여중 1학년), 고준형(우도초 6학년)이 수상했다.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박진옥 빛과소금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부모들이 미처 다하지 못하는 부분을 채우고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로 키우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올해 6월말 퇴직 이후에도 다른 선생님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식전 문화공연은 늘푸른지역아동센터의 우쿨렐레 연주와 샘솟는지역아동센터의 케이팝(k-pop) 댄스, 구좌어린이합창단의 특별공연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어린이들과 팀을 이뤄 풍선 기둥 세우기 등 레크레이션에 참여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게 보호와 교육, 정서적 지원, 문화활동 등을 제공하는 든든한 아지트로 제주시 36, 서귀포시 28곳이 운영 중이다. 아동 167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종사자는 140여 명이다. 방과 후 아동을 돌보는 공부방으로 시작해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된 아동 돌봄 전문기관으로 보호와 교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제주도는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호봉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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