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북경시여유행업협회와 비즈니스 관광마케팅을 핵심으로 한 우호협력 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 제주-북경 관광협회 우호협력 체결

 체결식에는 김영진 회장과 북경시여유행업협회 뚜안치앙 회장, 야오위예찬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관광상품 개발 공유, 지속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관광협회는 공동비즈니스 관광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양 지역 경유 관광상품 개발, 제주관광 수용태세 공동개선, 중국인 관광객 통계 및 중국관련 관광정보를 공유하는데 기여할 것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