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바이크박물관 비엘바이크파크가 1주년을 맞았다.

▲ 비엘바이크파크

 전시된 바이크들은 실제 시동 가능한 1930년대~2000년대의 실존 제품들이다.

 전시 3관에는 순수 국내 기술진들에 의해 제작된 수제 차퍼바이크 14대가 전시돼 있다. 한 대 제작 소요기간은 약 8개월~1년2개월이며, 부품수 2만2천여 개, 제작비용 8천만원에서 약 1억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한다.

▲ 비엘바이크파크 전시 3관

 비엘바이크파크에는 바이크 이외에도 고전만화 루팡의 실물, 메르세데스 벤츠 루팡카, 영화포스터 포토존, 정크아트관 등 많은 컨텐츠들이 소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