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한국기자협회 창립 48주년 기념식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기자협회와 베트남 및 중국기자협회와의 국제교류협력과 제주관광홍보 취재를 지원했으며, 5월에는 국제 언론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관광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기자협회와 체결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전국 신문방송통신사소속 현직기자 8천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최대의 기자 직능 단체이다. 1964년 8월 창립되었으며, 언론자유 수호 및 언론 민주화운동, ‘한국기자상’과 매월 ‘이달의 기자상’ 기자포럼 및 세미나 개최, 기자협회보 발간, 국제교류 및 남북기자교류 활동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8주년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박원순 서울시장, 김인규 한국방송협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기자협회는 이날 양영근 사장 외에 이성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이길녀 가천대 총장, 삼성그룹, SK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박기병 기자협회고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