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신민아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Digital OST Part.6의 타이틀 곡이자 아랑(신민아)을 향한 은오(이준기)의 애절한 감정을 담은 ‘하루만’을 이준기의 목소리로 직접 표현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아랑사또전' Digital OST Part.6

 지난 주 퓨전 사극과 힙합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 준 ‘아랑사또전’ OST Digital Part.에 이어 19일 정오에 공개 예정인 ‘아랑사또전’ OST Digital Part.6의 타이틀 곡인 ‘하루만’은 은오의 테마 곡으로, 아랑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은오 역을 열연 중인 이준기가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빠듯한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밤샘 촬영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테마 곡인 ‘하루만’에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인 이준기는 아랑을 향한 은오의 애절한 마음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진심을 담아 어느 누구보다 은오의 마음을 잘 표현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하루만 날 기다리면 안되요 하루만 내 곁에 오면 안되요 하루만 날품에 안고서 울다 지칠 만큼만 널 보낼 만큼만 하루만’ 으로 이어지는 후렴 부분을 부를 때는 녹음실에서 듣는 사람들이 이준기가 아닌 진짜 ‘은오’가 부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몰입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아랑사또전’ OST는 이준기가 자신이 열연 중인 ‘은오’의 테마 곡 ‘하루만’을 발표하기에 앞서 아랑 역을 열연 중인 신민아가 자신의 테마 곡인 ‘까만 달’을 발표하며 ‘아랑사또전’의 주연 배우들이 OST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