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엄 어촌체험마을이 경관특화 시범사업 지원대상마을로 선정됐다.

▲ 구엄리 돌염전

 구엄 어촌체험마을은 돌염전 체험장 조성사업비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1억2,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10월중 경관특화 시범사업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11월달 공사에 들어가 올해 안에 완공할 계획이다.

▲ 구엄리 돌염전

 제주시는 사라져가는 어촌 전통문화 보전 및 관광자원 활용을 통해 어촌 방문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어항협회는 보전가치가 있는 어촌 전통문화를 보유한 전국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경관특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