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제주도 관광객이 또 다시 신기록을 경신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2일 현재 올해 누적 관광객은 799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3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 만큼 800만명 조기 돌파가 현실화 되는 셈이다.

지난해 800만명 달성시점은 11월 26일로 한달여를 앞당겨 조기 달성하는 기록이다.

제주 관광객중 내국인은 658만여명, 외국인은 140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 관광객 93만여명, 일본관광객 14만여명, 말레이시아 관광객 4만7000여명 순이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