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한우의 날' 행사가 1일 서귀포축협 한우명품관서 열리고 있다.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와 전국한우협회제주도지회(지회장 김맹종)가 공동 추최하는 '제5회 한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열렸다.

서귀포시축협 흑한우 명품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매해 11월 1일을 한우

이날 한우 무료시식, 5천년 한우사진전, 플라잉디스크 게임, 도전 퍼팅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장에선 한우암소 불고기와 국거리를 50％할인 판매하고 등심 등 구이용은 30％ 이상 할인 판매했다. 

강영철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팀장은 한우는 5천년 동안 우리민족과 함께 해 온 동반자이자 문화이며, 미래의 종자자원"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한우지킴이가 돼 우리의 먹거리를 지키고, 민족정신을 지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