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스.

'일대일 기부공식'을 실천하는 슈즈브랜드 탐스(TOMS)가 브랜드 가치를 담은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탐스는 제주에서 청소년 나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50명의 오현중학교, 제주동중학교, 제주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3가지로 구성됐다.

우선 탐스의 기빙 트립(Giving Trip, 아이들에게 신발을 기부하는 활동) 여정을 담은 영상을 보면서 일대 일 기부공식의 의미와 나눔을 알리게 된다.

또 탐스를 창립한 CEO인 블레이크 마이코스키(Blake Mycoskie)의 삶과 탐스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탐스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나누게 된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론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탐스를 디자인하며 자연스럽게 기부 동참할 수 있는 글로벌 행사 스타일 유어 솔(Style your Sole)을 진행한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 자유롭게 신발에 담고 싶었던 것을 표현하고 기부에 대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다.<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