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문화예술센터 12월 무료영화

찬바람이 온 몸을 파고드는 2012년 마지막 달 12월, 영화문화예술센터가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영화들을 상영한다.

첫 주는 고객 요청과 센터 추천작으로 '폭풍의 언덕', '하녀', '대부'등이 상영된다.

'스크린 위 대서사시'를 주제로 마련되는 둘째 주는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황후화', '트로이', '마이웨이' 등으로 구성된다.

셋째주는 '우리의 동반자' 반려동물들의 이야기다. '워낭소리', '하치 이야기', '파퍼씨네 펭귄들' 등이 스크린을 채울예정이다.

넷째주는 '아일랜드', '매트릭스', '내츄럴 시티' 등 현재가 될 미래 이야기로 꾸며진다.

마지막주엔 '크리스마스 캐롤', '러브 액츄얼리',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 크리스마스 특성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28일에는 배리어프리 영화 '마이 백 페이지'가 마련되며, 30일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 역대 수상작들을 만날 수 있다.

영화문화예술센터 2관에선 제주 청소년 Top Band Festival과 연극 '찍힌 놈들', 국악 꽃 판소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문의 : 영화문화예술센터(064-756-5757, 5959, jmoviecenter.blog.me)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