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 비즈니스 상담회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12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2 대한민국 전시산업전에 참가해 '융복합 마이스(MICE)상품'과 제주 마이스 홍보에 나선다.

한국전시주최자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MICE 관련 업체 500여 개사와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마이스 관계자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부스에선 마이스행사 제주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과 IT, BT, CT 기술과 마이스가 결합된 '융복합 마이스상품'에 대한 홍보도 진행된다. 개발 상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상품 시연, 상품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융복합 마이스상품'으론 행사정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마이스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동시세션 중계 서비스,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 체험 상품 등이 있다.

또한 '융복합 마이스상품'으로 개발되고 있는 '컨퍼런스 멀티 중계 서비스'를 지원해 한국전시산업전과 동반 개최되는 국제전시포럼 참가자들이 세미나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내 업계들이 마이스 행사 유치와 상품 판매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