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CI.

제주도는 중국 북경에서 제주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관식은 내년 1월 8일이다. 이날 투자유치·관광홍보·수출상품 합동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제주홍보관은 지난 10월 10일 개장식을 가진 일본 오사카 제주특산물 전시판매장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하는 해외전진기지다.

중국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개설된 바 있다.

사업비 4억7900만원을 투자해 중국 북경시 주선교로 성성국제빌딩 21층 전체면적인 598㎡ 규모에 원형의 전시․홍보관과 사무실 2개를 갖췄다. 현재 제주 수출상품 39개 업체 215개 상품을 전시해 홍보하고 있다.
 
도는 내년 5월을 목표로 미국에 제주특산품 판매코너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주레저신문>